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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동아건설산업, 천안천 옆 수변 상가 `천안역사 스카이 애비뉴 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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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천안 스카이 애비뉴 mall 상가조감도 [사진= 동아건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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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명 관광지나 대형 공원, 해변 등이 가까워 시설 활성화가 유리한 상업시설이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동아건설산업은 오는 4월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일원에서 '천안역사 스카이 애비뉴 몰(mall)'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3층, 연면적 18만5078.45㎡ 3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 16호실설 및 판매시설 66호실(1층 38호실·2층 28호실), 교육연구·문화집회시설 3호실로 구성된다. 특히 천안천수변공원을 끼고 입지한 만큼 이곳을 찾은 나들이객의 유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천은 약 12km 길이의 하천으로, 천안에서 주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나들이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천안역에서 '신동아파밀리', '봉서산 아이파크', '우영' 아파트와 빌라·단독주택촌 등 주거지역으로 이동하는 동선에 위치해 유동인구 흡수에도 유리하다. 반경 4km 이내에는 삼성SDI천안사업장과 동아제약, 다우케미컬이 위치한 천안3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주변 상가업계로부터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하철1호선 천안역에서 급행을 이용할 경우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서울역까지 각각 1시간대, 1시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이마트 및 CGV, 신세계백화점 등이 모여 있는 천안종합터미널도 가깝다.

사업지 인근에 와촌초 및 성정초, 천안서초 , 천안초·고, 천안여상, 등 약 17개의 교육시설이 있고, 향후 천안역세권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초·중·고를 중심으로 대형 학원가가 조성될 예정이다.

다양한 특별한 설계도 적용됐다.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근린생활시설과 상업시설을 대로변에 전면 배치했다. 1층에는 고객 집객력 향상과 상권활성화를 위해 식음·라이프샵 위주로 MD구성을 했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천안역 인근 약 1만5216㎡ 부지를 개발하는 이 사업은 천안시가 총 6219억을 투입해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천안 구도심 쇠퇴지역 내 주거·상업·산업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신속히 조성하는 지구 단위 개발사업이다.

2022년 사업이 완공되면 천안역 서측에 스마트도시플랫폼 및 청년주택, 공공상생상가, 복합환승센터, 첨단지식산업센터, 상업·업무 복합시설 등이 들어서고, 천안역 동측에는 천안 소재 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창업·학습 및 문화 활동 관련 시설이 집약된 캠퍼스타운(연면적 3만7000㎡, 3층 규모)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프라지움 10차 120호에 마련된다.

분양업무를 수행 중인 와이낫플래닝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 계획은 유동인구를 크게 늘리는 효과가 있고 교통, 배후수요, 미래가치 등 입지 여건을 충분히 따져 검증된 곳에서만 사업지를 조성한다"면서 "해당 상업시설이 천안역세권 개발로 후광효과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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