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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중소기업계 "코로나19 극복 대책 모니터링으로 사후관리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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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계는 30일 제3차 비상경제회의의 코로나19 극복 대책에 대해 “이번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나온 4대 보험료와 전기요금 납부유예 등 지원 대책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매출감소와 유동성 위기로 상당수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보험료와 전기세 등 유지비용을 연체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 대책발표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걱정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실제 체감하는 지원은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으므로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현장의 이행여부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또한 “우리 중소기업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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