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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후보, 시민이 어려울 때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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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총선에 나서며 안산시민에게 드리는 글 통해 지지 호소

스포츠서울

30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안산상록(을)김철민 후보가 21대 총선에 앞서 안산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안산ㅣ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에 안산상록 (을) 후보로 나선 김철민 후보가 30일 오는 4월 2일 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 두고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선택해 달라며 호소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13일 동안의 선거운동기간 시민 여러분에게 “불편한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혹시라도 자신이 놓치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 질타의 목소리를 듣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시기에 선거운동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시민에게 송구스럽고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결정적인 순간 국민을 지킬 수도 어려움에 빠트릴 수도 있는 것이 정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고, 좋은 정치가 어떤 것인지, 나는 과연 좋은 정치인인지 다시 뒤돌아보게 했다”면 “안산시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더 좋은 정치인이 되기 위해 진심을 다해 시민 여러분을 만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을 회상해 보면 안산을 위해 부지런히 뛰었으며, 안산의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착공, 안산동, 월피동, 부곡동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원래 노선에 없던 장하역(가칭) 신설도 확정,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안산 동북부 지역 발전을 이끌어줄 장상지구 신도시 개발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네 곳곳에 주차장 예산도 확보했으며, 아이들의 교육환경과 시민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해 학교와 동네에 체육관도 건립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는 모두 “시민이 응원해주고 힘을 모아준 덕분이고, 경험이 쌓이면 실력이 된다는 사실을 체감한 시간이었으며, 안산시장과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지방정부와 입법부를 모두 경험한 것이 큰 자산이 됐고, 그 경험과 실력 위에 집권여당의 수도권 재선 국회의원이라는 힘을 더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신안산선 2024년 개통, △성공적인 장상지구 신도시 개발, △월피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일동과 월피동 체육문화센터 건립, △월피 예술도서관 건립, △안산읍성 및 관아지 성곽 복원, △학교 체육관 신설 등 예산을 확보하고 기초를 닦은 사업들에 대해 다음 4년에 잘 마무리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GTX-C노선 안산 유치 추진, △성포·월피 예술공원 재정비 및 상권 활성화, △안산 역사·교육·문화·관광벨트 조성(일동~부곡동~안산동) 등을 비롯해 일동, 이동, 성포동, 월피동, 부곡동, 안산동 구석구석 필요한 일을 차근차근 해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먼저“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하고, 감염병과 각종 질병, 재해와 재난에서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더 단단하게 정비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후보는 또“선거를 앞두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상대를 깎아내리기 위한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이 여전히 일부에 남아 있다는 점과 당선을 목표로 뛰는 정치인들이 서로 경쟁하고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견제와 균형 속에 우리 정치가 더 건강해질 수 있다”고 덧 부처 말했다.

그는 상대 후보를 향해 “전혀 사실이 아닌 네거티브를 통해 상대를 헐뜯고 비난하는 것은 정치발전과 대한민국의 앞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는 용서할 수 없는 범죄행위일 뿐”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박 후보는“안타깝게도 우리 지역 선거구에서 불미스러운 이런 모습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라며“ 자신은 시민을 믿고 끝까지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으로 어떤 불법과 반칙에도 굽히지 않겠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근거 없는 비방을 계속할 경우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전했다.

한편 김철민 후보는 “투표 한 번에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좋은 투표가 모이고 모이면 좋은 세상으로 가는 길이 더 빨라질 것이고 오는 4월 15일, 대한민국의 미래에 투표해 달라”며 “안산에 진짜 필요한 일 잘하는 국회의원, 기호 1번 김철민 자신에게 힘을 모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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