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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낙연 선대위원장 "윤준병 후보 정책 좋아"…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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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 "부창대교 건설·내장호 공원구역 해제 적극 지원할 터"

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전북을 찾아 윤준병(정읍·고창) 후보의 정책공약에 찬성하며 힘을 보탰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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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전북을 찾아 윤준병(정읍·고창) 후보의 정책공약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며 힘을 보탰다.

이 상임선대위원장은 29일 전북 군산과 남원을 방문하고 제21대 4.15총선 호남 지역 출마자들에 대한 지원 활동을 벌였다.

이날 남원시 춘향골공설시장을 찾은 이 상임선대위원장은 시장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 전 윤준병 후보와 만나 윤 후보의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감을 표시하며 응원문에 싸인했다.

윤 후보는 이 위원장에게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정읍·고창 선거에서 압승이 꼭 필요한데 이를 위해 부창대교 건설, 한빛원전 안전성 강화 방안 마련, 내장호 국립공원 구역 해제 등 고창과 정읍의 10년 묵은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윤 후보가 공약한 부창대교 건설, 한빛원전 안전성 강화, 내장호 국립공원 구역 해제 문제는 중앙당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읍시민·고창군민들이 능력 있는 윤준병 후보를 선택해 국회로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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