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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UPA, 울산항 협력업체 근로자 코로나19 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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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항만공사.©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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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업체 근로자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몰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UPA는 중소 협력업체 재직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20만원씩 100명에게 동반성장몰에서 사용가능한 복지포인트로 제공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동반성장몰은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재직중인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자로 최근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8만8344원 이하 또는 최근 3개월 평균 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4월 23일까지이며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공고문 및 신청서식은 UPA 또는 운영사 에스이메이커스(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에스이메이커로 문의하면 된다.

UPA는 고상환 사장은 "이번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으로 울산항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더불어 중소기업의 매출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협력업체와의 상생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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