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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건보 경주지사·시니어클럽, 신중년 일자리 창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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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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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는 경주시니어클럽과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은호 공단 지사장과 윤영탁 관장은 신중년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세부 역할을 마련했다.

일자리 참가자들은 장기요양 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전자관리 시스템인 태그(RFID)의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복지 관련 안내문 제공 등을 하게 된다.

공단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자태그의 불법·부당행위를 차단함으로써 재정 안정을 꾀한다. 또 돌봄이 필요한 계층과 건강한 노년의 상생을 견인하는 등 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은호 지사장은 “건강한 노인의 경제적·사회적 활동뿐 아니라 건강도 증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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