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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송악산©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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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시설 노후 오름 8개소에 대해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상반기 중 정비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비대상 오름은 Δ대정읍 송악산 Δ안덕면 군산·단산·썩은다리 Δ표선면 영주산·개오름·토산봉·백약이오름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읍면동 조사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서귀포시는 오름의 가치와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접목하면서 오름을 탐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관내 7개소 오름에 대해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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