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CBS 김형로 기자

광주 아파트 단지 (사진=자료 사진)

코로나19 영향으로 2월 광주 주택 인·허가와 준공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광주 주택 인·허가 실적은 404호로 전년 동월(941호) 대비 57.1%, 5년 평균(1,384호) 대비 70.8% 각각 감소했다.

2월 전남 주택 인·허가 실적은 439호로 전년 동월(2,441호) 대비 82.0%, 5년 평균(1,574호) 대비 72.1% 각각 줄었다.

2월 광주 주택 착공 실적은 398호로 전년 동월(42호) 대비 842.9% 증가했으나, 5년 평균(664호) 대비 40.4% 감소했다.

2월 전남 주택 착공 실적은 518호로 전년 동월(402호) 대비 28.9% 증가했지만, 5년 평균(667호) 대비 17.8% 줄었다.

2월 광주 분양 실적은 0호로 전년 동월(0호) 대비 순감했고 5년 평균 대비(327호) 대비 역시 순감했다.

2월 전남 분양 실적은 717호로 전년 동월(116호) 대비 518.1%, 5년 평균(478호) 대비 50.1% 각각 증가했다.

2월 광주 주택 준공 실적은 1,829호로 전년 동월(2,052호) 대비 10.9% 감소했으나 5년 평균(998호) 대비 85.2% 늘었다.

2월 전남 주택 준공 실적은 1,392호로 전년 동월(370호) 대비 276.2%, 5년 평균(653호) 대비 113.2% 각각 증가했다.

2월 광주 미분양 주택은 36호로 전월(59호) 대비 23호, 39.0% 감소했다.

2월 전남 미분양 주택은 1,455호로 전월(1,654호) 대비 199호, 12.0% 줄었다.

악성 미분양인 2월 광주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31호로 전월(31호)와 같았고 전남은 821호로 전월(898호) 대비 17호, 8.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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