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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의회는 30일 의원 간담회를 갖고 올해 의원정책개발비 예산 2000만원을 반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대응에 투입하기로 했다.(청도군의회제공)2020.3.30/©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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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의회는 30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의원정책개발비 예산 2000만원을 반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투입하기로 했다.
박기호 군의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군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극복하기 위해 전 의원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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