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제공|국립극장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은 오는 4월 29일 개최예정이던 ‘국립극장·국립극단 70주년 기념식’을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립극장은 70주년을 맞아 국립극장·국립극단의 역사와 함께한 문화예술계 원로 및 각계 인사 등을 초청해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하기로 했다.

또 4월 28일 개최 예정이던 ‘국립극장 창설 70주년 기념 국제학술행사’는 연기됐다. 국내외 예술가와 공연예술단체장 등이 참가할 계획이었으나 역시 코로나19로 연기했다.

2020년 4월 29일 70주년을 맞이하는 국립극장은 1950년 4월 29일 부민관(현 서울특별시의회 건물)에서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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