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임원보수]박삼구 전 회장, 작년 아시아나IDT서 21억2900만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해 아시아나IDT에서 21억2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아시아나IDT는 3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박 전 회장이 지난해 급여 1억3000만원, 상여 1억6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억5300만원, 퇴직소득 10억7800만원 등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퇴직소득은 임원퇴직금 지급규정에 따라 퇴임 당시 월 급여액 4200만원, 근무기간 7년3개월에 따른 직급별 지급률을 곱해 18억3100만원을 산출했다.

퇴직금 중 임원 퇴직소득금액 한도초과액은 근로소득으로 처리됐다.

회사 측은 “급여는 물가인상율과 경영실적을 반영해 책정됐다”며 “상여는 사업계획 PM 측정에 따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세정 기자 sj@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