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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원주시 갑·을 이광재·송기헌 후보, 통합 선거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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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복 전 국회의원, 서재일 목사 등 상임고문

강원CBS 이전호 기자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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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원주시 갑·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광재·송기헌 후보가 통합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광재·송기헌 후보는 30일 "박우순·안석수·윤한중 공동 선거대책위원장 체제의 통합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원주시 갑·을 선거구 통합선거대책위원회는 원주 미래 100년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아 '원주시 미래준비위원회'로 명명했다.

미래준비위원회는 13개 분과 및 위원회, 지역별 책임자, 특보단 등 총 1,200여명으로 구성됐다.

선대위원장에는 원주시 갑 선거구에서 이광재 후보와 경선에 참여했던 박우순 전 국회의원이 맡았으며 안석수 전 원주고총동문회장과 윤한중 전 대성고총문회장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상임고문에는 시민사회계와 종교계, 학계 전문가가 망라됐다. 이창복 전 국회의원, 서재일 목사, 현각스님, 박정원 상지대학교 교수와 김홍열 민주당 고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선거본부장은 김용희, 이대화, 최훈희씨 등 오랜 기간 민주당을 지켜왔던 갑·을 지역구 책임자들이 '원팀'에 합류했으며, 신재섭 원주시의회의장과 박윤미 강원도의회부의장 등 민주당 소속 원주시 지방의원 21명이 조직 공동본부장으로 지역 곳곳을 책임진다.

박우순·안석수·윤한중 공동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이 '원팀'으로 원주 미래 100년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도록 선거를 이끌겠다"며 "원주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이 실현되고 지역별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팀 정책 '원팀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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