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 전경. 세종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종시는 4월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소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투표소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이다.

이는 투표자 간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투표소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는 투표소마다 배치된 전담요원이 모바일에 실시간으로 자료를 입력하면 이를 취합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투표소 대기상황은 세종시 위치기반 스마트 포털인 ‘세종엔’(www.smartsejong.kr)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서비스는 4월10일 진행되는 사전투표부터 적용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사전투표 서비스 결과를 보완해 4월15일 본 투표에서 더 많은 유권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sjkwon@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 유튜브 구독▶ 경향 페이스북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