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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나우버스킹, 웨이팅 서비스…소진공 대출 줄서지않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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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2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센터에 줄을 서지 않고 대기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가 도입된다. 매장 운영 및 분석 서비스 '나우웨이팅'을 운영하는 나우버스킹이 전국 62개 소진공 지원센터에 웨이팅 서비스가 도입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미 서울 및 전국 34곳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순차적으로 모든 센터에 설치된다.

나우웨이팅이 도입되면 소상공인은 태블릿PC에 연락처를 입력해 대출 상담을 신청한 후에는 줄을 서지 않고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센터에서는 순차적으로 카톡이나 문자로 알림을 보내 소상공인을 호출하기 때문이다. 또 현재 내 앞에 대기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도 알 수 있다.

소상공인은 언제 될지 모르는 상담 순서를 기다리지 않고 매장을 운영하다가 순서가 다가오면 호출을 받고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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