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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지역 만화가 육성' 전북도, 웹툰캠퍼스 만성지구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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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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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와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지역의 웹툰 창작자 양성과 만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관련 예산 7억원을 들여 웹툰 교육실, 웹툰 작가 작업실, 웹툰 전시실을 구축한다.

또 웹툰 창작자를 양성을 위한 단계별 교육 및 특강, 개발지원 사업 등도 추진된다.

웹툰캠퍼스는 전주시 덕진구 만성지구에 위치한 진흥원 인근에 800㎡ 규모로 오는 9월까지 조성 예정이다.

전북도와 진흥원은 웹툰 만화가 250명 양성을 목표로 200시간의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용석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웹툰캠퍼스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웹툰 창작자 지원을 통해 지역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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