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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청도군, 공무원 적립 회비로 농·특산물 팔아주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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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청도군 직장협의회에서 '마스크 사서 남주기'운동을 펼치고 있다.(청도군제공)2020.3.3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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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청도군 공무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지역 농·특산물 구입 운동에 나섰다.

30일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에 따르면 적립된 회비로 한재미나리, 딸기, 표고버섯 등 이 지역 특산물을 구매해 31일부터 읍·면사무소 직원 등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또 '마스크 5부제'를 통해 구입한 마스크를 노약자, 장애인 등에게 기부하는 '마스크 사서 남주자'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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