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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DGB캐피탈-벤처기업대경協, 경영 컨설팅·상호 증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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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벤처기업협회대구경북지회 손미향(왼쪽) 회장과 DGB캐피탈 서정동 대표가 협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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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DGB캐피탈과 벤처기업협회대구경북지회은 경영컨설팅 및 상호협력 증진사업 등을 포함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벤처기업 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서 DGB캐피탈은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 및 금융지원 사업을 통해 원활한 고용창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우수한 벤처기업들이 활발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벤처기업협회대구경북지회는 대구·경북 지역 각 분야별 벤처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기업 상호교류를 통해 경영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등 지역 벤처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DGB캐피탈과의 협약으로 원활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DGB캐피탈은 벤처기업협회대구경북지회 회원사의 기계, 설비 리스 및 차량 리스, 렌탈 등의 여신 상품을 보다 저리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등 벤처기업의 성장 기회는 물론 회원사 금융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정동 대표는 “DGB캐피탈의 축적된 노하우로 벤처기업협회대구·경북지회 회원사들에게 양질의 경영컨설팅과 금융자문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업체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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