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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인천해경, 승선원 7명 태우고 표류하던 레저보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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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사진=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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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남서방 해상에서 기관고장 레저보트와 승선원 7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30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께 인천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남서방 1.6해리(2.9km) 해상에서 승선원 7명이 탄 레저보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란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승선원의 안전 여부 및 코로나19 감염 상태 등을 확인하고 레저보트를 왕산마리나까지 안전하게 예인 조치했으며, 다행히 승선원 7명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출항하기 전에는 엔진과 항해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시고 기관고장 등 사고 발생 시에는 즉시 해경에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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