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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생명연, '생명공학자가 들려주는 코로나19와 바이러스 이야기' 온라인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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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은 내달 2일 목요일 오후 2시 '생명공학자가 들려주는 코로나19와 바이러스 이야기'를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개최한다.

4월 과학의 달 특집으로 추진된 본 강연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신변종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해 과학적 이해를 돕고자 기획했다.

생명연 소속 생명공학자 4명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며, 코로나19를 포함한 바이러스 연구와 감염병에 대한, 과학 특강과 질의응답이 1시간 10분 동안 진행된다.

△감염병 길라잡이(류충민 감염병연구센터장) △K-키트, 세계가 놀란 한국의 진단기술(이규선 바이오나노연구센터장) △병이 약이 되기까지, 백신의 과학(김두진 감염병연구센터 선임연구원) △바이러스! ALL KILL!'(이경륜 실험동물자원센터 선임연구원) 등 특강이 펼쳐진다.

김장성 원장은 “이번 특강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연구자들이 직접 설명하고 소통해 과학 콘텐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생명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신속진단기술,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연구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국민의 과학적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생명연은 연구자들을 위한 '코로나19 연구정보 전문 포털'을 오픈한데 이어서, 생명연 대표 홈페이지의 '코로나19 A to Z',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BioIN 홈페이지 '코로나19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에게 코로나19에 대한 과학 지식, 국내·외 최근 이슈, 연구동향 및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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