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부산 앞바다서 러시아 예인선과 어선 충돌…1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부산=뉴시스] 부산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 (사진=부산해경 제공)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0일 낮 12시 48분께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남동쪽 12km 해상에서 러시아 선적 예인선 A호(303t·승선원 6명)와 자망 어선 B호(5.35t·승선원 3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호의 선장 C(64)씨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사고 충격으로 B호가 침수됐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경비정 3척, 연안구조정 2척 등을 현장으로 보내 침수 중인 B호에 대한 배수 작업을 실시한 이후 민간구조선을 동원해 B호를 민락항으로 예인했다.

해경은 A호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