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께 대구동산병원에서 98세 여성이 숨졌다.
이 환자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17일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감염이 드러나 동산병원으로 옮겨졌다.
기저질환으로는 치매, 심부전, 고혈압,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을 앓았다.
앞서 오전 9시께는 부산의료원에서 94세 여성이 사망했다.
그는 대실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지난 20일 전수조사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의료원으로 전원했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치매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코로나19 대구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위중 환자는 3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수연 기자 syo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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