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상위 5명…이갑수·정용진·정재은·이명희·권혁구 순
이갑수 이마트 대표. 2019.9.19/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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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이마트는 지난해 이갑수 전 대표이사에게 보수로 약 50억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전 대표가 이마트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이 전 대표는 급여 약 9억원, 상여 약 3억원, 퇴직소득 약 38억원을 받았다. 이마트는 "임원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이 같이 지급했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 정용진 부회장(약 36억원), 정재은 명예회장(약 29억원), 이명희 회장(약 29억원), 권혁구 사내이사(약 15억원) 순이었다.
정재은 명예회장과 이명희 회장이 신세계 등 상장된 계열사에서 받은 급여를 합치면 보수 총액은 40억원에 달한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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