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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통합당 '퓨처메이커' 김용식 "완전히 새로운 남양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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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미래통합당 경기 남양주을 김용식(33) 후보가 "완전히 새로운 남양주를 만들겠다"면서 30일 공식 출마선언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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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4·15 총선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경기 남양주을 김용식(33) 후보가 "완전히 새로운 남양주를 만들겠다"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김 후보는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한 코로나의 광풍으로 (국민들은) 신음하고 있다. 무너진 경제, 불안한 안보, 피폐한 민생고 속에 하루하루가 고달프다"면서 "너무나 힘든 와중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으로 달려간 의료진, 봉사자, 공무원 등 현실 속 영웅들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국민의 힘으로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 2년10개월 동안 대한민국은 곳곳이 붕괴됐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짓밟히고 공정과 정의, 법치가 부정당하는 불의의 시대를 바라보며 21대 국회의원 후보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또한 "이번 선거는 후보 개개인의 싸움이 아닌 대한민국이 사회주의로 가느냐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느냐의 중대한 갈림길에 놓여 있는 선거이기에 나약해질 틈도, 뒤돌아볼 겨를도 없다"면서 "수년간 노력해왔던 훌륭한 예비후보들은 대한민국 그리고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후배(김용식)의 손을 잡아줬다. 반드시 '남양주시을'을 탈환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식 후보는 서울 노원병 당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미래통합당 '퓨처메이커'로 공천받았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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