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그룹 제공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지주에서 지난해 20억7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롯데지주는 신 회장이 지난해 급여 18억6700만원, 상여 2억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0만원을 합쳐 총 20억7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고 3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이와 함께 황각규 부회장은 급여 9억2500만원, 상여 3억8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812만원을 합쳐 13억1900만원의 보수를, 이봉철 롯데그룹 호텔&서비스BU(전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장은 급여 7억2700만원, 상여 2억2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300만원을 합쳐 9억6100만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롯데지주는 윤종민 경영전략실장 사장에게 급여 7억2700만원, 상여 2억2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812만원을 포함해 총 9억5700만원의 보수를, 민형기 컴플라이언스위원장에게 급여 9억2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90만원을 합쳐 총 9억26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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