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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6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제36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2020.03.26.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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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지난해 보수로 45억원을 넘게 받았다.
30일 발표된 SK텔레콤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정호 사장은 작년 보수로 45억31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 13억원 ▲상여 32억2800만원 ▲기타 300만원 등이다.
전년에 올린 총보수 35억600만원에 비해 10억2500만원 늘었다.
SK텔레콤 측은 "박 사장이 이동통신,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4대 사업을 중심으로 뉴 ICT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재편하는 등 중장기적 기업 가치 창출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점을 고려해 경영 성과급을 지급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박 사장에 이어 서진우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19억7200만원), 문지웅 임원(14억3300만원), 서성원 고문(14억1600만원), 염용섭 소장(10억2200만원) 등 순으로 SK텔레콤에서 작년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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