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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임원보수]황창규 전 KT 회장, 14억4200만원…구현모 사장 8억9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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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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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30일을 끝으로 임기를 마친 황창규 전 KT 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14억4200만원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CEO로 선임된 구현모 사장은 8억9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30일 KT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황창규 전 KT 회장은 지난해 급여 5억7300만원, 상여 8억5900만원 및 기타 근로소득 1000만원을 포함해 총 14억42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KT 측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 및 인공지능 사업영역 확대, 미래기술 개발 및 인프라 혁신, B2B 및 미래사업분야의 규모있는 성장 등 성장형 사업 포트폴리오로의 변화에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CEO로 선임된 구현모 사장은 지난해 급여 3억7000만원, 상여 5억300만원 및 기타 근로소득 1900만원을 포함해 총 8억92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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