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0일 오후 6시 확진자는 44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오전 10시 대비 14명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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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에서만 삼전동 거주 32세 여성과 가락1동에 사는 16세 여성 등 두명의 미국 입국자가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마포구 거주 20대 여성 역시 미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작구에서도 영국에서 돌아온 30대 남성 유학생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해외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확진자도 6명 늘어난 26명으로 집계됐다.
관악구에서만 보라매동 거주 55세 여성, 성현동 거주 69세 여성, 보라매동 거주 71세 여성, 보라매동 거주 49세 여성 등 신도 4명이 무더기 확진판정을 받았고 동작구 신대방2동 거주 50대 남성과 구로구 가리봉동 거주 53세 남성 등도 추가 환자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각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구로만민교회 확진자 이동동선 및 밀접접촉자를 확인해 추가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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