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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박정원 두산 회장 연봉 31억·박용만 인프라코어회장 39.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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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경영난에도 15.4억원 수령

뉴시스

[서울=뉴시스]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 프로필 사진. (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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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30억9800만원을 받았다.

두산이 30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지난해 급여 24억8800만원과 상여금 6억700만원 등 30억9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년(49억9600만원)보다 다소 줄어든 수치다.

두산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은 39억9100만원을 받았다. 급여가 22억4000만원, 상여가 17억5000만원이었다.

최근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 박지원 회장은 15억40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

이 외에 두산 이상훈 사장은 40억9100만원(퇴직소득 20억4200만원 포함), 동현수 부회장은 18억원, 임성기 사장은 16억8300만원을 각각 연봉으로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 이현순 부회장은 32억5천100만원, 손동연 사장은 14억43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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