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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임정배 대상 대표, 지난해 연봉 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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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종합식품업체 대상을 이끌고 있는 임정배<사진> 대표가 지난해 연봉으로 5억1900만원을 받았다. 최근 사임한 정홍언 대표는 5억1300만원을 수령했다.

대상이 30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 대표는 지난해 급여 4억5000만원, 개인 성과급 등 상여 6450만원, 기타 근로소득 490만원을 받았다. 정 대표는 급여 4억5000만원, 상여 6350만원 등을 받았다.

대상 측은 "기본급에 회사 목표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점을 고려한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지난해 매출 2조9639억원, 영업이익 12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0.2%, 영업이익은 8.1% 증가했다.

박용선 기자(brav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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