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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홍석조 BGF그룹 회장, 지난해 보수 30억6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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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홍석조(사진) BGF그룹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30억6900만원을 받았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홍 회장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에서 21억47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는 9억5600만원, 상여금은 8000만원, 변동급은 11억600만원, 기타 근로소득은 500만원이다.

회사 측은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 5조9434억원, 영업이익 1954억원을 달성한 점을 고려해 변동급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지주사인 BGF(027410)에서는 지난해 9억22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급여는 4억1000만원, 상여 3400만원, 변동급 4억73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00만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BGF로부터 급여 3억6500만원, 상여 3200만원, 변동급 2억3600만원, 기타근로소득 100만원 등 총 6억3400만원을 수령했다.

박재구 전 BGF리테일 대표이사 사장은 보수로 8억5300만원을 받았다. 급여 4억9900만원, 상여 3800만원, 변동급 3억1300만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김은영 기자(key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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