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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박종훈 경남교육감, 진해용원고 원격수업 준비사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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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경남교육청)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30일 오후 원격수업 시범학교인 진해용원고등학교를 찾아 원격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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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30일 오후 원격수업 시범학교인 진해용원고등학교를 찾아 “시범학교가 운영을 잘해 좋은 원격수업 모범 사례를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실시간 쌍방향 수업(화상수업)과 콘텐츠 활용 중심수업(강의형토론형), 과제수행 중심수업(과제제시 및 피드백)을 각각 설명을 듣고 직접 수업에도 참여했다.

박 교육감은 3가지 방식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학교와 교사들의 준비 기간, 다양한 플랫폼 등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박 교육감은 “원격수업은 과제수행 중심수업부터 시작해 자신감이 생기면 콘텐츠 활용 중심수업으로, 이어 난이도가 높은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출석 수업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 전 학교 원격수업 기반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초중고 학교급별 원격수업 사례 10편을 제작해 30일부터 도교육청 온라인전달연수사이트에서 선보이고 있다.

앞서 경남교육청은 원격수업의 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양산 성산초, 마산의신여중, 진해용원고 등 3개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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