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윤수(사진) 휠라코리아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18억8400만원을 수령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윤윤수 회장은 지난해 휠라홀딩스로부터 급여 15억500만원, 상여 3억7900만원을 받아 총 18억84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2018년 14억원보다 34.6%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휠라코리아 회장으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해 경영성과 달성에 기여했고,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공헌했다"고 설명했다.
윤근창 대표이사는 지난해 급여로 4억800만원을, 상여금으로 1억3300만원을 수령해 총 5억4100만원을 받았다.
김은영 기자(key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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