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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구 경화동에서 30일 오후6시39분께 화재가 발생해 60대가 사망했다. 사진은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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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원 진해구 경화동 소재 공동주택에서 30일 오후 6시39분께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 아래층 거주자가 연기와 함께 '펑'하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해 소방차 등이 출동했다.
불은 2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현장 진입 과정 거실에서 60대 사망자를 발견했으며, 거실 내부 및 가재도구 등을 소실하고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혔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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