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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30일 오후 50여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달성군 다사읍 제2미주병원에서 방역당국이 확진자 일부를 상주적십자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버스에 태우는 과정에서 일부 환자들이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대실요양병원과 제2미주병원 두 곳이 함께 사용하는 이 건물에서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0.3.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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