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한국거래소는 바이오빌에 대해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회사는 2019 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의견으로 감사범위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에 따라 ‘의견거절’을 받았다”며 “2018사업연도 감사의견 상장폐지 사유와 병합해 심의·의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회사는 2018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에서도 ‘의견거절’을 받아 다음달 9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회사는 오는 4월 8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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