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후보.(제공=후보실)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코로나19 사태 모두가 한 마음으로 극복해야”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정일영 후보는 이인영 원내대표와 함께 송도국제도시 내 한 공원을 방문하여 지역 민심을 살폈다. 이 날 부평구갑 지역구의 홍영표 의원연수구갑 지역구의 박찬대 의원도 동참하여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주민분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모두가 공감하고 하나 된 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미세먼지 하나 없는 맑은 날씨에도 마스크를 쓰고 공원에 나온 주민들에게 꼭 코로나19 사태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이인영 대표와 정일영 후보는 응원해주는 주민에게 “코로나19 적극 대응하여 잘 이겨내겠다. 잘 지켜봐 주시라” 며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정 후보는 이인영 원내대표에게 “연수구을 지역구는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는 접전지이다.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여당의 법안 추진력과 중앙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차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했고 이인영 대표는 이에 화답했다.

정 후보는 연수구을 지역은 교통과 교육문제와 관련하여 시급하게 해결할 현안이 많으나 지난 4년 동안 지지부진해왔다.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의 좋은 이미지와는 달리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의 막말과 범법행위 공천 파동 등으로 지역의 이미지를 손상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수치를 안겨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업친화적인 도시 송도와 정책적으로 상반되는 정당은 우리 지역 정서와 맞지 않다.고 전달했다.

이어 “반드시 이번 4.15 총선에서 승리하여 지난 4년과는 다르게 연수구을 지역 현안을 빠르게 해결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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