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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덕수궁 선원전 터에 전시실·카페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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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선원전 터 안에 전시실과 카페가 조성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덕수궁 선원전 영역 안에 있는 일제강점기 건축물인 조선저축은행 중역 사택을 보수·정비해 선원전의 옛 모습을 담은 전시실과 휴게공간으로 만든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개관 예정이다.

선원전은 역대 임금의 초상화인 어진(御眞)을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던 전각이다. 일제에 의해 철거돼 경기여고 부지로 쓰이다 주한 미국 대사관 소유가 됐고, 2011년 다시 한국에 소유권이 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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