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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수원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남미 방문 2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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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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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3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이날만 5번째다.

이 확진자(수원 확진자-40)는 영통구 광교1동 광교에듀하임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남미를 방문한 후 지난 25일 귀국했다.

이 여성은 25일 오전 4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오전 6시55분 공항 리무진버스를 타고 귀가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28일 기침 증상 발현이 있었으며, 29일 자차로 경기도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센터를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이 확진자는 30일 오후 8시 씨젠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이 나와 오후 10시30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동선과 접촉자 등 정보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bigman@kukinews.com

쿠키뉴스 박진영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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