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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174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국내증시 개장 전 뉴욕증시와 유럽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점과 주요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39p(1.48%) 상승한 1742.51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72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8억원, 819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52p(3.05%) 상승한 558.63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81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3억원, 30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 시각 업종별로는 교육서비스(10.38%), 건강관리 업체 및 서비스(8.75%), 복합유틸리티(8.02%), 항공사(6.93%), 생물공학(4.73%)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42%), SK하이닉스(1.19%), 삼성전자우(0.25%), 삼성바이오로직스(0.22%), 네이버(1.54%), 셀트리온(1.35%) 등이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4원 내린 122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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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지영의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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