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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기장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맞춤형 종합 긴급 돌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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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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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 기장군청소년수련관·기장문화예절학교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급식(도시락) 지원, 긴급 돌봄교실 운영, 학습지원(EBS교육방송, E학습터)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청소년과 보호자 전화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 상태 및 보호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다.

긴급 돌봄교실 이용 청소년들에게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교육 등 개인위생 교육과 이용 공간을 소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참여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장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청소년들이 돌봄 공백에 놓이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 방역 및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2009년에 설립되어 기장군이 위탁하는 사업 및 시설물(복지시설, 체육시설, 공공시설, 청소년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여 군민편익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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