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삼척시, ‘자연재해 피해 풍수해 보험으로 지키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삼척시청 © News1 서근영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삼척=뉴스1) 장시원 인턴기자 = 강원 삼척시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 개인 소유재산을 지킬 수 있는 풍·수·해 보험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 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재산피해보상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부보험제도다.

지원 대상 시설물은 주택과 온실, 상가·공장으로 주택·온실은 52.5~92%, 상가·공장은 59~92%를 지원받는다.

시는 자연재해 집중 발생 시기 이전인 7월까지를 풍수해보험 집중 가입기간으로 지정하고 동영상 및 전단지, 시 홈페이지 등으로 홍보해 보험가입 유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더불어 상습피해지역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보험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삼척시 재난안전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련 보험사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풍수해가 대형화 되고 있다”며 “자연재해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

지난해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쑥대밭이 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2리 신남마을. (News1 DB) 뉴스1 권혜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w1@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