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사천공공건설혁신단' 민간전문가를 5월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사천시청.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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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는 공공건설사업의 공공성 확보와 품질향상을 위해 '사천공공건설혁신단' 민간전문가를 5월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천공공건설혁신단은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 개정에 따라 민간전문가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대규모 투자 사업별 기술전문가 모집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 하기 위해 구성된다.

건설혁신단은 향후 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 100억 이상 공공건축사업의 기술자문, 공공건축가 활동, 공공건축사업 건축기획 자문업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성은 건축계획(설계), 시공, 구조, 설비, 토목, 도시, 조경, 특수 등 8개 분야 총 45명이다.

시 관계자는 “사천공공건설혁신단 운영을 통해 공공건축의 품질향상과 예산절감을 위한 기술적 검토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공공건설사업의 공공성 확보와 품격 향상을 위해 뜻있고 실력 있는 민간전문가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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