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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이 긴급재난 상황인 산불·산사태를 과학적으로 대비하고자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산악기상관측망. (산림청 제공) 2020.3.31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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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장시원 인턴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이 긴급재난 상황인 산불·산사태를 과학적으로 대비하고자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산림청은 강릉을 포함한 10개소에 관측망을 설치해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을 대비할 예정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악지역은 평지보다 풍속이 3배 강하고 강수량은 2배 많아 산악기상관층망 구축이 되면 집중호우 시 산악기상정보를 정확히 파악해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 예방이 가능하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악기상관측망을 과학적인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국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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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전경.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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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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