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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의왕시의회, 재난기본소득 지급 임시회 긴급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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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고통 위로..지역경제 살아나는 마중물 되길 15만원 상당 재난기본소득 지급 근거 마련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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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의회가 제264회 임시회를 내달 2일 긴급 소집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7일 의왕시가 제안한 재난기본소득지급과 관련한 원 포인트 본회의로, ‘의왕시 재난기본소득지급조례’를 제정하기 위해서다.

이 조례가 의결되면 의왕시민 16만3982명(2020년 2월 말 기준)에게 1인당 경기도 지원액 10만원에 시 지원액 5만원 등을 포함, 최소 15만원 상당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가 마련된다.

윤미근 의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상당이 위축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제정이 시민들이 겪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65회 임시회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 할 예정이다.
(의왕)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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