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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총 94명…창원확진자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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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31일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31일 오전 10시 기준 진주시 2명, 창원시 1명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경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4명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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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된 경남 96번 확진자는 창원에 거주하는 57년생 남성으로 2월 23일부터 3월 16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 증상일은 3월 24일으로 확인됐고 30일 오후 창원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진행했고, 31일 확진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창원시 역학조사팀이 현장에서 CCTV 분석 등 조사 중이다.

증상발생 1일 전인 3월 23일부터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해 검사 및 자가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 97번 확진자는 진주 거주 60년생 여성이며 경남 98번 확진자는 진주 거주 59년생 남성이다.

경남 97번, 98번은 부부로 현재 도에서는 역학조사관 3명을 진주에 파견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도내 확진자는 총 95명이며 이중 65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30명의 확진자가 입원 중이다.

도내 병원에 입원한 대구,경북 확진자는 61명이다.

해외 입국자는 30일 215명이 추가돼 현재 총 2757명이며 입국 후 14일이 경과한 761명에 대해 능동감시를 해제했고, 1990명(기존 확진자 6명 제외)에 대해 능동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k123@kukinews.com

쿠키뉴스 강종효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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