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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긴급돌봄 및 가정돌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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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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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수연)은 코로나19로 휴업이 연장됨에 따라 유아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과 가정에'놀이꾸러미'와'온라인 놀이 자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놀이꾸러미'는 3월 25일(수)부터 신청을 받아 유치원과 가정에서 유아와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손끝놀이 꾸러미' 130세트, '미술놀이 꾸러미' 360세트, '방안놀이 꾸러미' 300세트 등 실물 놀이자료를 100개원 500여명 유아에게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배부했다.

특히, '방안놀이 꾸러미'는 온라인 접근이 취약한 300가정에 배부하여 돌봄 사각지대 유아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유치원 교육활동과 연계한 유아 놀이 콘텐츠와 책놀이 전문강사 동화구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긴급돌봄을 실시하는 교원들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부모와 함께 하는 놀이와 자녀교육 자료를 안내하고, 가정돌봄에 따른 육아의 어려움과 학부모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유아가족 사이버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휴업 장기화로 인한 유아의 교육활동 및 생활지도 등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놀이 콘텐츠'진흥원 놀이터'를 개설하여 체험시설과 연계한 놀이 활동 동영상과 가정연계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연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업 장기화로 돌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와 학부모를 지원하고, 유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아교육진흥원만의 차별화된 돌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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