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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날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82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는 이 여성이 입원했던 8층 병동을 폐쇄한 뒤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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