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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수원시 5세 남아 코로나19 확진…수원 36, 37번째의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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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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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31일 다섯살짜리 남자아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아이는 지난 28일 오후 5시45분 영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30일 확진자가 된 수원 확진자-36, 37의 자녀다.

이 아이는 부모와 함께 입국해 28일 오후 8시43분 수원시에게 제공하는 안심귀가 차량에 탑승해 임시생활시설인 선거연수원으로 이동해 입소했다.

이때 이 아이는 시설 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했지만 음성 판정을 받아, 재검사를 실시하고 보호자 집(권선구 권선2동 수원아이파크시티 2단지 아파트)으로 이동 후 31일 오전 1시40분 양성으로 판정됐다.

수원시는 이 아이의 자가격리 중 접촉한 보호자 1명에 대해 자가격리 통보를 하고, 이후 증상에 따라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bigman@kukinews.com

쿠키뉴스 박진영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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