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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광명도시공사, 지역경제 활성화..공영주차장 5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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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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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도시공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사회 소비 심리 위축 극복에 동참하고자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을 내달 1일부터 50% 할인한다.

3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은 광명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이 50% 감면된다.

요금 감면 대상 주차장은 공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11개소(노상 7개소, 노외 4개소)로,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요금이 감면되며, 월정기권 및 중복할인은 제외된다.

현재 공사는 광명시민과 이용고객의 건강 및 보건안전을 위해 주차장 전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자체 방역을 진행, 예방조치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공사 김종석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앞으로도 능동·선제적인 예방활동은 물론, 이로 인해 민생 경제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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