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클라우드

IBM이 클라우드 서비스 8종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 위기 속 기업을 지원한다.

무료 제공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IBM 클라우드 △IBM 아스페라 △IBM 시큐리티 △IBM 비디오 스트리밍 △IBM 엔터프라이즈 비디오 스트리밍 △IBM 스털링 △IBM 블루웍스 라이브 △IBM 클라우드 이벤트 매니지먼트 등이다. IBM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IBM 클라우드는 원격근무 환경 전환 시 IBM 클라우드 버추얼 서버를 구성할 수 있도록 3개월 무료 옵션을 준다. IBM 아스페라는 신규 고객에게 고속 파일 공유와 팀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IBM 시큐리티는 보안 프로그램과 운영을 변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을 무료 서비스한다.

IBM 비디오 스트리밍, IBM 엔터프라이즈 비디오 스트리밍은 온라인 이벤트를 주 1회 스트리밍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대 2만 시청 시간 또는 최대 2만명 이용자 접속 권한을 신규 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IBM 스털링은 공급망 중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의료용품과 코로나19 테스트 장비 관리 등이 가능하다. IBM 블루웍스 라이브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원격 협업하고 새로운 프로세스를 직원에게 전달하도록 돕는다. IBM 클라우드 이벤트 매니지먼트는 클라우드에서 이벤트 노이즈를 차단해 단일 서비스에서 발생한 이벤트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게 한다.

IBM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를 활용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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